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이 ‘토르:러브 앤 썬더’에 출연할까.
코믹북닷컴은 13일(현지시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마주보는 콘셉트 아트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토르:러브 앤 썬더’에 캡틴 마블이 나올 기회는 없다. 그렇지?”라고 했다.
대다수 미국 네티즌들은 반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엘르 맨’과 인터뷰에서 “‘토르:러브 앤 썬더’ 이후에도 계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토르:러브 앤 썬더’의 각본은 ‘토르:라그나로크’ 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토르:러브 앤 썬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나온다.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은 빌런으로 등장한다. 이로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찬 베일,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데이브 바티스타 등 어마어마한 황금 캐스팅이 완성될 전망이다.
2022년 2월 12일 개봉.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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