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말랐는데 살 더 뺀 서현 "캐릭터 위해" 열정 대단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달라진 외모의 이유를 설명했다.

서현은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고경표와 함께 출연해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을 홍보했다.

이날 서현은 "더 마른 것 같다. 사기꾼이면 잘 먹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 일부러 더 말린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서현이 '사생활'에서 맡은 역할 차주은은 어려서부터 사기꾼 부모로부터 기술을 섭렵한 '모태 사기꾼'이자, 살기 위해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사생활도 거침없이 조작할 수 있는 프로 '생계형 사기꾼'이다.

이에 대해 서현은 "나 일부러 말린 거다. 캐릭터 때문에 비주얼 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 말렸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서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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