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동엽이 팀에 2점차 리드를 안기는 대포를 터뜨렸다.
김동엽은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동엽은 삼성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동엽은 볼카운트 0-1에서 김윤식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동엽은 최근 3경기에서 2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 시즌 12홈런을 기록했다.
[김동엽.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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