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6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구자욱은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에 머물던 구자욱은 삼성이 6-0으로 달아난 5회초 2사 1, 3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구자욱은 진해수의 초구를 공략,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구자욱은 이로써 KBO리그에 데뷔한 2015시즌을 시작으로 6년 연속 100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년 연속 100안타는 KBO리그 역대 56번째 기록이다.
[구자욱.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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