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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역 배우 김강훈이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오전 공개되는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에는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필구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강훈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를 맡은 김이나와 함께 다채로운 카톡 토크를 선보인다.
올해로 만 11살이 된 김강훈의 귀여운 카톡 말투와 이모티콘 취향, 연애담을 비롯해 카톡 대화 사이사이 얼굴 위로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들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공효진 배우에게 생일날 기프티콘으로 인견이불을 받았다며 자랑했다는 후문.
또한 김이나와 김강훈의 충격적인 나이차가 밝혀지는 가운데, 수십 년의 나이차를 넘나드는 김이나의 특별한 공감 능력과 대화 스킬이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앞서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박보영과 박은빈이 몰캉몰캉한 감성을 선사했다면 이날 김강훈과 김이나는 통통 튀는 재미와 동시에 마음 따뜻해지는 색다른 감성으로 화요일 아침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5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
[사진 = 카카오TV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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