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의 박성국(31, 케이엠제약)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씰유나이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씰유나이트는 14일 "2003~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프로골퍼의 꿈을 키우던 박성국은 2019년 시즌에 우승은 없었으나 준우승 2회 포함 TOP10 3회 진입, 13개 대회서 컷 통과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7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성국은 “씰유나이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더욱더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 좋은 모습과 꾸준한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씰유나이트 김석주 대표 역시 “프로 데뷔 후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좋은 귀감이 되던 박성국 프로와 함께해 대단히 기쁘다. 박성국 프로가 필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코스 안팎으로 세심하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박성국.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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