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절친, 뒤통수 너무 많이 쳐서 고민…제주도 여행 당일도 약속 펑크" ('무엇이든 물어보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뒤통수를 치는 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절친의 약속 펑크에 고민이라는 사연남이 등장했다.

이날 모델 겸 가수 유현우는 "친구가 저한테 뒤통수를 너무 많이 쳐서 그게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지목된 친구는 "제가 약속을 잘 안 지키는 편이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유현우는 "동네 친구라 일주일에 두 번은 무조건 만나는 편인데 세 번 중 한 번은 펑크를 낸다"라며 "친한 친구 세 명이 있다. 그 친구와 같이 셋이서 제주도 여행을 같이 가기로 하고 예약도 다 해놓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친구가 당일에 취소했다. 가평을 놀러 가기로 했을 때도 친구가 당일 아침부터 연락이 안 되어. 결국에 또 못 갔다"라고 하소연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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