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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멀미를 잊고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에서는 항해 4일 차를 맞은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호준은 "잘하면 아이스커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해를 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까"라며 '요트원정대'를 위해 직접 커피를 내렸다. 이후 룸메이트인 진구와 함께 카레를 만들며 투닥투닥 케미를 뽐내기도. 특히 진구는 "집에서 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폭풍 칼질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각 장기하는 김승진 선장의 지휘하에 능숙하게 로프를 감았고, 김 선장과 팀닥터 임수빈은 장장 세 시간에 걸친 저녁 준비에 지친 기색을 보여 짠함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치미추리 샐러드, 빵, 카레 등 다양한 음식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선상 레스토랑인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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