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윤혜진 "배우? 피부도 더럽고 별로"vs엄태웅 "삐쩍 말라서 내 스타일 NO" 17년 전 첫만남 썰 [종합]

시간2020-09-16 00:0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의 첫 만남부터 '썸' 뒷이야기까지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과거 썰'을 풀겠다며 나섰다. 이에 카메라를 잡은 남편 엄태웅은 "첫사랑 남자친구에 대해서 얘기해 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혜진은 "엄태웅이요"라고 곧바로 영혼 없이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도 '준비된 대답'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라고 흐르며 폭소를 더했다.

뒤이어 그는 '남사친'에 대해 이야기했고, "아 맞다! 25~6살 때쯤이었다. 나랑 발레단 친구랑 둘이서 밥을 먹고 있는데 내 친구가 자기 아는 오빠가 근처에 있는데 와도 괜찮겠냐고 묻는 거다. 그래서 오라고 했고, 셋이 함께 밥을 먹었다. 근데 그 오빠가 '너네는 남자친구도 없이 왜 맨날 둘이 다니냐'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발레단 다니면 바쁘니까요. 밥이나 먹고 이런다' 했다. 그랬더니 자기 아는 동생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엄태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그 오빠가 아는 동생이 와도 되냐고 물어서 나는 또 좋다고 그랬다. 잠시 후 무슨 코란도 같은 걸 타고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아는 동생이) 오더라. 그게 바로 엄태웅입니다. 신기하지 않냐. 하지만 난 엄태웅한테 관심이 없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밥을 먹는데 오빠도 막 말을 쭈뼛쭈뼛해 가지고. 말 거의 안 하고 인사도 엄청 쑥스럽게 하고. 그때도 하여튼 먹는 건 잘 먹더라. 먹기만 했다. 그러고 그냥 바로 갔다. 그게 (엄태웅) 오빠랑 첫 만남이다. 그니까 봤는데 둘 중에 하나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주선자에게 말을 했을 거다. 아무 감흥이 없는 채 밥만 먹고 헤어졌다"라고 첫인상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엄태웅 또한 "그때 말 한마디도 안 했다. 나도 전혀 뭐, 나도 마음에 있었다면 형한테 다시 한번 만나면 안 돼? 이렇게 얘기를 했겠지. 삐쩍 말라 빠진 둘이 앉아 가지고 발레단이라고 하는데 아휴 나랑은 전혀 뭐"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배우래. 본 거 같긴 해. 근데 피부도 더럽고 별로야. 그렇게 헤어졌다. 다 같이 아무 감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붙어서 세상 어깨가 올라가 있던 시기였다. 기세등등할 때 전화 한 통이 왔다. 남사친 누나였다. '혜진아 너 소개팅할래?' 하길래 '저 모나코 가요' 이랬다. '근데 뭐, 누가 결혼하래? 소개팅하라고. 아는 오빠로 지내' 해서 '그런 건 괜찮죠. 저는 떠날 사람이니까요'라고 했다. '나랑 친한 언니 동생이야. 엄정화 알지?' 물었고, '알죠. 엄태웅이냐'고 얘기했다. 이렇게 0.5초간 정적이 흘렀다"라고 특별한 인연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친한 언니가 당시 (엄)정화 언니랑 친분이 있었고 정화 언니가 '어우 내 동생 결혼해야 하는데 누구 없어' 한 거다. '내 동생 삼고 싶은 애가 있는데 애 너무 괜찮다' 하면서 날 떠올렸고 그렇게 두 분이 같이 있는데 나한테 전화를 한 거다. 나는 몰랐다. 엄정화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걸. 엄태웅은 배우로만 알았지 작품을 보거나 팬은 아니었다. 근데 옆에 정화 언니가 계신데 '싫습니다' 하면 얼마나 불쾌하시겠나. 소개팅 날짜를 언니가 정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정식적인 첫 만남이자,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 윤혜진과 엄태웅. 윤혜진은 "정화 언니, 주선자 언니 넷이서 만났다"라며 "오빠가 '적도의 남자'(2012) 촬영을 끝낸 뒤라 시간이 많고 저도 모나코 갈 준비를 하던 때라 둘이 아주 시간이 많았다. 타이밍이 맞았던 거다"라고 얘기를 이어갔다.

그는 "너무 어색하게 식사를 했다. 어릴 때 슈퍼스타가 앞에 앉아계셨으니까. 정화 언니가 저를 보고 '되게 귀엽다'고 하셨다. 보통 대게 나를 보면 세다고 하는데"라며 "오빠가 매너 없이 제일 늦게 왔다. 10년 만에 보니 살이 쏙 빠져 있더라. 밥을 먹고 언니들이 자리를 비켜줬다. 그전까지는 말 한마디 없다가 언니들이 가시니까 오빠 입이 열렸다. 나한테 혈액형, 알지도 못하는 발레 얘기, 모나코 언제 가느냐 등 이것저것 질문을 하더라. 그때 나는 '친한 오빠가 될 수 있겠다', '소개팅 남녀의 관계는 텃다'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래서 냅다 그냥 내 스타일대로 편하게 대화를 했다. 둘 다 과거 연인 얘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유쾌한 만남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밥을 먹고 주차장에 내려 갔는데 오빠가 전화기를 들고 만지작 거리기만 하는 거다. 내 시야에 보이게끔 일부러. 말도 못 해, 번호 달라고. '번호 줘요' 이렇게 하면 되는데 입은 멋입니까? 그때 그게 결혼하면 아들이 된다는 암시였다. 그것도 내가 다 떠먹여 줘야 하는 거였다. 오빠가 민망하지 않게 내가 전화기를 뺏어서 '번호 달라고요? 알았다. 아이고' 했다. 이렇게 헤어졌고, 전화가 두 번 오더라. 운전 중이라 못 받고 집에 가니까 또 전화가 오더라. 잘 도착했냐고. 방금 헤어졌는데 오뎅 먹으러 갈래? 묻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쑥스러운 듯 "아니지, 심심하지 않냐고 물은 거다"라고 얘기했고 윤혜진은 "'심심하면 갈까?' 하는데 깜짝 놀랐지. '아씨, 또 내 매력에 푹 빠졌고만 큰일 났네 이 사람' 싶었다"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다음 주 2탄에는 연예인과 연애 시절, 그리고 폭발... 기대해달라"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진짜 열받았던 게 있어, 연애할 때. 나도 윤혜진이야. 그때 기분 아냐. 당해본 사람만 안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썸네일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 썸네일

    이홍기, 16년 만에 대학축제…경성대 무대서 ‘찢었다’

  • 썸네일

    박보영, 귀여움 실물화됐다… 인형보다 눈길 가는 '뽀블리' 미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박보미, 아들상 2년만 임신 "2번 유산 후 찾아온 기적 같은 생명" [전문]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베스트 추천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 이홍기, 16년 만에 대학축제…경성대 무대서 ‘찢었다’

  • 박보영, 귀여움 실물화됐다… 인형보다 눈길 가는 '뽀블리' 미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