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 궈안이 수비수를 보강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디나모 모스크바는 15일(현지시간) '토니 슈니치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중앙 수비수 토니 슈니치는 슈투트가르트(독일)와 팔레르모(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 2017년부터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77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 A매치 41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 진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치타첼레스는 15일 '라치오와 베이징의 김민재 이적 협상이 급속도로 진행됐다. 베이징은 라치오가 제시한 이적료를 받아들였다'며 김민재의 라치오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쳐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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