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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ESPN이 선정한 유럽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SPN 스페인채널 ESPN데포르테는 16일(한국시간) 유럽 전체를 대상으로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 14일 열린 레반테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발렌시아의 4-2 승리를 이끈 이강인은 주간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ESPN데포르테는 이강인과 함께 모랄레스(레반테)를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 배치했다. 또한 윌리안(아스날) 사바니어(몽펠리에) 헨드릭(뉴캐슬) 살라(리버풀)가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로버트슨(리버풀) 에메르송(베티스) 포파나(생테티엔) 단(크리스탈 팰리스)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선정됐다. 베스트11 골키퍼는 만단다(마르세유)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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