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삼성화재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팬과의 친근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오는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블루팡스 TV’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4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삼성화재는 "100여개의 공모작 중 선수단 투표를 통해 ‘블루팡스 TV’로 채널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배구를 즐기지 못하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고 싶다. 온라인으로나마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유튜브 채널 기획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블루팡스 TV’오픈을 기념해 9월 27일까지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널을 구독하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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