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스트레일리가 패전위기에 처했다.
롯데 댄 스트레일리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4볼넷 2실점(1자책)했다. 투구수는 108개.
스트레일리는 최근 기복이 심했다. 10일 부산 삼성전서는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8월에 5경기서 평균자책점 4.66, 이날 전까지 9월 2경기서 평균자책점 5.54. 확실히 시즌 초반보다 좋지 않다. 다만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2경기서 1승 1승 평균자책점 1.20이었다.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으나 효과적인 경기운영을 했다. 1회 서건창과 김하성을 잇따라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했다. 이정후에겐 볼넷과 2루 도루를 내준 뒤 에디슨 러셀과 11구 접전을 펼쳤다.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2회 1사 후 전병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혜성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다. 직접 잡아서 1루에 던졌으나 1루수 이병규가 잡을 수 없었다. 전병우가 홈까지 파고 들었다. 박동원을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더니 박준태에겐 볼넷을 내줬다.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정리했다.
3회 김하성, 이정후, 러셀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웠다. 4회에는 김웅빈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전병우를 우익수 뜬공, 김혜성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박동원을 슬라이더로 유격수 뜬공으로 각각 잡고 이닝을 마쳤다.
5회 선두타자 박준태에게 볼넷을 내줬다. 서건창에게 슬라이더를 던졌으나 우선상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3루서 김하성을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1점을 내줬다. 이정후를 2루 땅볼로 처리했으나 러셀을 사구로 내보냈다. 2사 1,3루서 김웅빈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0-2로 뒤진 6회말 시작과 함께 김건국으로 교체됐다. 시즌 5패(10승) 위기다.
[스트레일리.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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