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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진성이 별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시은, 진태현, 이진성,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MBC '천생연분' 출연 후 '청담동 호루라기'란 별명을 얻게된 이진성은 당시 팬클럽 회원 수가 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젠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이진성은 "과거 스피드 스케이트 주니어 선수였다.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를 웨이터로 오해한다. 그런 얘기 들을 때마다 욱한다. 청담동 호루라기가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또 미혼이라 밝히며 "마흔다섯이다. 주변 사람들이 그러다 간병인 찾아야된다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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