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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배우 전지현과의 인연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ㅈㅈㅎ님 초대로 #팀랩 전시회에서 눈호강함. 일반 공개는 다음주부터 6개월 동안 전시계획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팀랩: 라이프'(TeamLab: Life) 전시회에서 찍은 셀카 등이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건 전지현과의 투샷이었다. 전지현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정 부회장은 "ㅈㅈㅎ님과 함께. 팀랩 전시회에서"라는 글을 적으며 게시글을 추가로 게재, 마스크를 벗고 촬영한 인증샷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환히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회장님도 계 타셨다", "멋진 투샷"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새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촬영 중인 전지현의 스타일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긴 옆머리를 고수하던 그가 앞머리를 잘라 새로운 이미지를 완성한 것. 이에 따라 '지리산'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한편, 전지현은 2021년 드라마 '지리산'으로 돌아온다. '지리산'은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전지현을 비롯해 찌훈, 성동일, 오정세, 전석호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정용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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