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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이영지(18)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영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올리며 "월드비전 후원한 지 1년 된 기념으로 감사 전화가 왔길래 후원 금액을 더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적은 돈이지만 작게나마 결식아동을 비롯한 여러 힘든 친구의 생활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작년보다 돈을 조금 더 벌게 됐고 또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차고 넘치게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과분하다고 생각됨과 동시에 내가 받는 넘치는 사랑만큼 나도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너무 자주 한다"고 적었다.
이영지는 "내가 받은 많은 사랑을 세상에게 똑같이 나눔으로써 보답하고 싶고 그 방법을 기부로써 이루고 싶은데 기부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 등을 적어주시고 의견 댓글로 주시면 신중하게 의견 수용해서 현명하게 기부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여러분도 받은 사랑을 주위에 전해보시라"고 강조했다.
기부뿐 아니라 유기묘 임시보호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이영지. 이에 여러 네티즌은 "멋지십니다", "우리 영지 천사야", "어린 나이에 벌써 후원이라니요! 진짜 멋져요", "진정한 플렉스를 하시는 언니 진짜 존경합니다",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이영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월드비전 후원한 지 1년 된 기념으로 감사 전화가 왔길래 후원금액을 더 올렸다 !!! 진짜 쪼만한 돈이지만 작게나마 결식아동들을 비롯한 여러 힘든 친구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했다.
작년보다 돈을 조금 더 벌게 됐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너무 차고 넘치게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과분하다고 생각됨과 동시에 내가 받는 넘치는 사랑만큼 나도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너무 자주 한다.
서론이 길었지만 본론은 내가 받은 많은 사랑을 세상에게 똑같이 나눔으로써 보답하고 싶고, 그 방법을 기부로서 이루고 싶은데!!!!! 여러 기부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 등등을 적어주시고 의견 댓글로 주시면 신중하게 의견들 수용해서 현명하게 기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받은 사랑을 주위에 전해보세요!
[사진 = 이영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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