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NC가 SK의 7연승을 저지하고 선두를 지켰다.
NC 다이노스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3-0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62승41패3무로 선두를 지켰다. SK는 6연승을 마감했다. 38승72패1무로 9위.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NC가 8회에 0의 균형을 깼다. 1사 후 이명기의 볼넷과 도루, 대타 이원재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민우가 1타점 우선상 2루타를 쳤다. 9회초에는 김성욱과 알테어의 백투백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NC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5승(3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박민우가 결승타를 기록했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은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했다. 등에 담 증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타선은 4안타에 그쳤다.
[루친스키(위), 박민우(아래).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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