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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리포터 박슬기가 '휴지스크'를 선보였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얼굴에 마스크 대신 운동화 끈을 이어 휴지를 갖다 댄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박슬기는 "마스크를 안 가지고 나와서 머릿속이 하얘졌다가 차 이곳저곳을 뒤지니 운동화 끈이 있길래 임시방편. 마스크 아닌 휴지스크"라며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 여유분을 항상 갖고 다녀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박슬기는 "마스크 사러 엘리베이터 타는 1분 정도도 노출되면 안 되니까 정말 임시방편으로 했다. 꼭꼭 구비해서 더욱 유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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