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에이스답게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NC 다이노스가 17일 인천 SK전서 3-0으로 승리, 단독선두를 지켰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5승(3패)을 거뒀다. 타선은 8회 박민우의 결승 1타점 2루타, 9회 김성욱과 애런 알테어의 백투백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선 박민우가 결정적일 때 적시타를 터트렸고, 김성욱과 알테어가 연속타자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수 모두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승리했다"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과 루친스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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