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장민호 이기는 법? 그냥 부르면 돼" 농담 ('사랑의 콜센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장민호를 향해 농담을 던졌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전화 연결로 이어지지 못했던 콜을 톱6이 직접 선곡해 불러주는 상반기 결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의 포문은 막내 정동원이 열었다.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선곡한 그는 첫 시도에 100점을 받아 "노래방 점수가 잘 나오려면 신나는 곡을 골라야 한다. 신곡이 점수가 잘 나온다. 함께 즐겨주면 마이크 안에 다 들어간다"라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장민호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냥 부르면 된다"고 쿨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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