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목예능

"수지김 조작 사건, '원흉' 장세동 처벌 안 받아…반인륜적 국가 범죄 공소시효 없어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MD리뷰]

시간2020-09-18 06:5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의 진실에 대해 다뤘다. 당시 안기부장 장세동까지 얽혀 있어 충격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회에선 수지 김 사건 간첩 조작 사건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선 "'반공투사 영웅' 윤 씨의 극적 납치 탈출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윤 씨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1987년 1월 2일 애초부터 건장한 두 명의 남자는 없었고, 사실은 집안에 수지 김과 윤 씨 두 사람뿐이었다"라고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이 심하게 다퉜고 윤 씨가 화가 많이 나서 둔기로 수지 김의 머리를 내려친 거다. 윤 씨는 충격에 정신을 잃은 수지 김의 머리에 베개커버를 씌우고 목엔 여행 가방 벨트를 매 살인한 것이었다. 그때 윤 씨가 떠오른 아이디어가 월북이었다. 그래서 살인 다음날 곧바로 싱가포르로 향한 거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북한 대사관은 오히려 '왜 북한에 가려고 하나'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윤 씨가 새로운 계획을 떠올려 시나리오를 짰다. 윤 씨는 한국 대사관에 가서 자신이 죽인 아내 수지 김을 간첩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사관이 이를 믿었을까. 처음엔 윤 씨의 거짓말에 속아넘어 서울 안기부에 보고했으나, 횡설수설하는 윤 씨의 모습에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다시 서울 안기부에 정정 연락을 보냈다.

그러나 당시 '의리의 돌쇠', 전두환에게 충성을 맹세한 안기부장 장세동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윤 씨의 거짓말과 살인죄를 알고도 덮어버렸다.

결국 2001년 10월 공소시효를 두 달 남기고 잡힌 윤 씨. 당시 2000년 2월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살인 미스터리 누가 수지 김을 죽였나?' 편으로 인해 덜미가 잡힌 것이었다. 윤 씨는 15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으나 장세동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수지 김의 원래 이름은 김옥분. 그는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형편이 어려운 친정에 생활비를 보냈던 인물이었다. 어린 동생들을 굶기지 않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콩으로까지 떠났고, 일생 동안 약속을 지켰으나 남편 윤 씨를 만나 간첩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살해당하는 비극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은 "저런 잔인한 범죄가 벌어지는 동안 우리는 몰랐고, 우리를 모르게 만들었던 그 원흉들은 전혀 처벌받지 않았다"라고 다시 한번 짚었다.

송은이는 "이런 반인륜적 국가 범죄는 공소시효가 없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썸네일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썸네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썸네일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선우용여, “내가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이유” 눈물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베스트 추천

  • ‘목주름 수술설 일축’ 백지연, “어릴 때부터 이거 들었다”(라디오스타)

  •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소화제 대신 이재명…'개비스콘좌' 김하균, 다시 李 공개지지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