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케이블채널 엠넷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전격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고스트나인이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한 후, 오후 9시 엠넷 'GHOST9 DEBUT SHOWCASE [DOOR]'을 통해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스트나인의 데뷔 쇼케이스는 데뷔 앨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은 물론 수록곡의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엠넷의 데뷔 쇼케이스 파격 편성을 앞세워 역대급 데뷔를 준비 중이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심벌 캐릭터 글리즈(GLEEZ)를 론칭한 데 이어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시네마틱 워크 '도어(DOOR)'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데뷔 프로모션으로 연일 화제다.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는 고스트나인이 그려나갈 첫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고스트나인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 세계관을 기반으로 고스트나인 표 섬세하고 촘촘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고스트나인은 평균 3년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로 구성됐다.
엠넷 '프로듀스 X 101' 출연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을 포함해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까지 9인조로 이뤄졌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를 발표한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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