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양석환이 모처럼 대포를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18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서 볼넷으로 출루했던 양석환은 LG가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을 맞았다. 양석환은 볼카운트 0-1에서 아드리안 샘슨의 2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석환이 군 제대 후 터뜨린 2번째 홈런이었다. 또한 양석환은 3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갔다.
[양석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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