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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시원의 근황이 화제다.
류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재혼 후 첫 근황을 알리는 게시물로 네티즌들 사이 뜨거운 화제를 받고 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일상에서도 빛나는 훈남 비주얼로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모자 사이로 환한 미소가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지난 2015년 이혼, 올해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6월 드라마 '영혼선수공' 특별출연을 제외하곤 국내 활동이 뜸했던 만큼, SNS 활동에 더욱 대중의 관심이 쏠린 것.
네티즌들은 "드라마 출연해달라", "작품 언제 나오냐", "예전처럼 만날 날이 빨리 오기를", "얼굴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많은 일본 팬도 댓글을 쓰며 류시원을 향한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류시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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