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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1위에 호명, 태민의 '크리미널'을 제치고 9월 셋째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음악방송 12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신나고 경쾌한 디스코풍의 노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과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염원이 담긴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민을 비롯해 투지, 씨엘씨, 크래비티, 동키즈, 온리원오브, 스트레이 키즈, VAV, 김남주, 러블리즈, 루나솔라, 문빈&산하, 비오브유, 빈시트, 원어스, 원호, 유아, 장우혁, 하은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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