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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 복귀가 임박한 베일이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 토트넘으로 임대되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07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500만파운드(약 1283억원)의 금액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경험이 있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토트넘과의 협상 소식을 전하며 베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베일에 대해 "베일이 토트넘 선수가 될 때까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라는 것을 존중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토트넘은 측면 수비수 레길론 영입도 임박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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