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LG 유강남과 고우석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두산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한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현수(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가 결승타를 터뜨렸고, 채은성(4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은 복귀전서 맹타를 휘둘렀다. 양석환(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도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힘을 보탰고, 홍창기(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는 2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진해수(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는 구원승을 챙겼다.
LG는 두산전 3연승을 질주, KT와 공동 4위를 지켰다.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 2경기도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4연패에 빠져 KIA 타이거즈에 0.5경기 뒤진 6위로 내려앉았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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