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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스햄튼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케인, 모우라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윈크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간 가운데 토트넘은 지난 13일 열린 에버튼과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패했다. 이후 지난 17일 열린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선 승리를 거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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