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시그니처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리슨 앤 스피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리송'은 EDM과 트랩이 섞인 업템포 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과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며 그 머릿속을 탐험하는 상상을 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4차원적으로 풀어낸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그니처의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틴크러시 매력을 가득 담았다. 교복부터 체육복 등 소녀들의 풋풋한 매력이 곳곳에 묻어난다.
특히 이번 '아리송' 안무에는 트와이스, 있지, 선미, 전소미, (여자)아이들 등의 퍼포먼스를 맡았던 이이정 안무가가 참여해 시그니처의 강한 개성을 담아내며 무대 위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시그니처는 2020년 2월 싱글A '눈누난나'와 4월 싱글B '아싸'를 통해 유니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아리송'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시그니처 '아리송'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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