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목드라마

종영 '악의꽃', 이준기 '연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MD리뷰]

시간2020-09-24 06:5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악의 꽃'에서 이준기의 '연기 꽃'이 활짝 피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마지막 회인 16회에선 이준기(도현수/백희성 역)의 연기력이 절정에 달했다.

이날 총상 이후 기억을 잃은 도현수는 차지원(문채원)에게 "본능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이 읽히고 그걸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더라고요, 나는. 그래서 차 형사님이 나한테 원하는 말이 뭔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지원은 "난 원하는 거 없다"라고 답했고, 도현수는 "아뇨, 있다. 나한테 계속 그 말을 듣고 싶어 한다. '당신에 대한 기억은 잃었지만, 감정은 그대로 남아있어.' 이런 거짓말.

차지원은 "내가 언제 그런 말을 듣고 싶다고. 네가 어떻게 나를 잊어! 어떻게 나를 잊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우리가 어떻게 사랑했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위로 오려내듯이 잊을 수가 있느냐"라고 외쳤다.

그러자 도현수는 "형사님 난 내가 의심스러워요. 내가 진심이라는 게 있긴 있는 놈인지. 내가 나를 믿을 수가 없다. 난 단 한 번도 누군가한테 지속적으로 감정을 준 적이 없다. 그런 내가 지금 형사님한테 느끼는 감정이 과연 얼마나 갈까요"라며 울부짖었다.

도현수는 "자기 자신을 왜 그렇게 못 믿냐"라는 차지원의 말에 "형사님은 어떤 줄 아느냐. 날 보면서 숨은 그림 찾듯 그 사람을 찾고 있다. 닮은 점을 발견하면 기대하고, 다른 점을 발견하면 실망하고 근데요, 난 그 사람 싫다. 조금도 알고 싶지 않다. 우리 둘 서로 족쇄 하나씩 나눠 차고 제자리를 빙빙 도는 것만 같다. 형사님은 내 뒷모습만 보면서 쫓고 난 형사님한테서 내 앞모습 보이기 싫어서 도망치고. 결국 우린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질 못한다"라고 괴로워했다.

누나 도해수(장희진)가 무죄 판결을 받고 유학을 떠나자 도현수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했다. 그가 찾는 곳곳엔 차지원의 흔적이 있었다. 차지원과 첫 데이트했던 장소를 찾아간 도현수. "너만 모르는 거 아냐? 나 좋아하는 거"라는 차지원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은 도현수다.

도현수가 이사를 가기로 결심한 곳에서도 차지원과 뜻밖에 재회한 도현수. 그는 용기를 내 차지원에게 "난 내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늘 차지원 형사님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차지원은 "부산 발령을 신청했다"라고 밝혔고, 도현수는 이를 말리며 "어떻게 이제 내가 겨우 형사님한테 한 발짝 다가섰는데 형사님이 도망치면 어떡하냐. 내가 정말 잘해주겠다. 정말 좋아해 주겠다. 형사님이 찾는 사람, 나랑 같이 찾아요. 이제 나도 그 사람이 궁금해졌다. 알고 싶다"라고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지원은 도현수의 손가락에 다시 결혼반지를 끼워줬다. 도현수는 "형사님 앞에만 서면 괜히 긴장이 된다. 실수할까 봐. 겁도 나고"라며 달달한 키스로 화답했다.

도현수는 차지원과 함께 딸 백은하(정서연)를 데리러 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준기는 마지막까지 사이코패스 성향의 백희성과 도현수 사이를 넘나들며 혼신의 열연을 보여준 바. 매 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연기력을 보여왔으며 최종 회에선 표현력 압권으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알렸다. 한계 없는 이준기의 폭발적인 열연에 벌써부터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악의 꽃' 1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썸네일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썸네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썸네일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선우용여, “내가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이유” 눈물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베스트 추천

  • ‘목주름 수술설 일축’ 백지연, “어릴 때부터 이거 들었다”(라디오스타)

  •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소화제 대신 이재명…'개비스콘좌' 김하균, 다시 李 공개지지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