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SK에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SK 오른손 외야수 채현우는 2019년 2차 8라운드 76순위로 입단했다. 그동안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다 23일 잠실 LG전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SK는 23일 잠실 LG전서 패배하면서 6연승 후 6연패에 빠졌다. 채현우의 발견이 유일한 수확이었다. 채현우는 24일 고척 키움전 역시 선발 출전한다. 이번에는 2번 좌익수다. 테이블세터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2군에서 계속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2군에서 1번 타자로 뛰면서 안타 생산도 많이 했다. 발도 빠른 선수다. 캠프 때부터 지켜봤는데 이제는 대주자로 쓰기보다 타석에 세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다"라고 했다.
채현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서 57타수 20안타 타율 0.351 5타점 14득점 7도루를 기록했다. 박 감독대행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SK에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채현우가 선발 출전하면서 오태곤이 유격수를 본다. 박 감독대행은 "채현우가 잘했는데 한 게임만 넣고 빼는 건 아닌 것 같다. 오태곤은 유격수와 3루수 백업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채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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