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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가 팬들의 사랑에 감동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송윤아는 "감사한 이에게는, 좋아하는 이에게는 자꾸만 주고 싶고 선물해주고 싶고 그런 저예요"라며 "근데 주고 싶어도 표현하고 싶어도 보답할 길이 없는 이들에겐 늘 죄송하고 마음 한편이 음, 막 아쉬움 한가득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송윤아는 "오늘이 저에겐 또 그런 날이었어요"라며 "또 받기만 합니다. 감사하고 죄송하고 막 그래요. 어떻게 다 보답하며 살아야 할까요🙏❤ Thank you. I love you❤"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종영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이하며 팬들이 전달한 선물이다.
"허리 빨리 나으시고 코로나도 조심! 내년에도 좋은 드라마에서 만나요"란 편지에서 송윤아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절친인 배우 송혜교도 송윤아의 팬 사랑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로 열연했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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