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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애라가 큰딸과 데이트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예쁜 하늘을 찍고 싶었을 뿐인데, 내 머리어쩔ㅎㅎ 오랜만에 큰딸과 데이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애라와 큰 딸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눈매가 꼭 닮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자매 같아요”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신애라는 현재 tvN 드라마 '청춘기록',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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