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림픽대표팀과 친선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올림픽대표팀과 두차례 친선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8일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과 올림픽팀은 다음달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차례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원두재(울산) 이창근(상주) 김영빈(강원) 김지현(강원)은 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또한 윤빛가람(울산)은 지난 2016년 5월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축구대표팀 10월 소집 명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국내파만 소집했다. K리그1 선두에 올라있는 울산에선 이청용 등 9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다음달 5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올림픽팀과의 친선경기를 대비한다.
▲10월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 구성윤(대구) 이창근(상주)
수비수 - 정승현(울산) 권경원(상주) 김영빈(강원) 원두재(울산) 이주용(전북) 홍철(울산) 김태환(울산) 김문환(부산)
미드필더 - 손준호(전북) 이영재(강원) 주세종(서울) 한승규(서울) 윤빛가람(울산) 이동경(울산) 이청용(울산) 김인성(울산) 이동준(부산) 나상호(성남)
공격수 - 이정협(부산) 김지현(강원)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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