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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3살 연하의 아내 류이서를 공개한 가운데,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진은 28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내 류이서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신혼 생활을 선보였다. 신화의 카리스마로 손꼽혔던 그는 류이서 앞에서 '바보'가 돼 하나부터 열까지 아들처럼 케어를 받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류이서에 대해 "친구 같으면서도 엄마 같다"고 소개했고 류이서는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다. 특히 공복일 때 투정을 많이 부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말처럼 류이서는 전진의 로션을 직접 발라주는가 하면, 설거지를 할 때도 전진을 눈에서 떼지 않았다. 그는 "외출옷은 물론 잠옷까지 내가 골라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결혼 전부터 류이서의 외모가 언급되며 네티즌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류이서는 단아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장훈은 류이서를 보더니 "왕조현을 닮았다"라고 말하며 그의 호감상 외모를 칭찬했다. 전진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있다"면서도 "배려심이 좋다. 이렇게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 싶더라. 걸어다니는 천사다. 하늘에서 일했지만 이제 지상계의 천사가 될 것"이라고 팔불출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실제로 류이서는 전진보다 3살의 연하로, 15년 간 승무원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의 지인을 통해 류이서와 처음 만났다는 전진. 류이서는 "사귀기 전부터 계속 전진이 '결혼해서 아기 낳자' 얘기를 하고, 사귈 때도 계속 '결혼하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진짜 프러포즈인 것 같아서 이제는 내가 해주고 싶었다"라며 자신이 먼저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류이서를 향한 전진의 '사랑꾼'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결혼 발표 직후에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전엔 삶이 행복하다는 걸 몰랐는데 이제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라고 전하며 류이서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언급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작년에 갑자기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아서 입원한 적이 있는데 류이서가 하루도 빠짐없이 병간호를 해줬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었다"며 "너무 어릴 때 일을 시작해서 자의에 의해서 일하는지 타의에 의한 건지 갈피를 못 잡겠더라. 혼돈이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류이서 덕분에 다시 긍정적이게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에릭에 이어 신화의 두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MBC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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