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무릎 인대 손상으로 대표팀 소집 제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이청용이 우측 무릎 인대 손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28일 발표된 축구대표팀 10월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이청용에 대해 "기술적, 전술적 이유 때문에 발탁했다. 이청용은 꼭 필요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축구협회는 이청용을 대체 선수 발탁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소집되는 축구대표팀과 올림픽팀은 다음달 9일과 12일 두차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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