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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휴스턴이 먼저 1승을 챙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선발 잭 그레인키가 4이닝 1실점으로 내려간 가운데 프램버 발데스가 5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마이클 브랜틀리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마에다 겐타는 5이닝 무실점에도 웃지 못했다. 타선이 4안타-1득점에 그치며 2004년부터 무려 16년 동안 포스트시즌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7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취점은 미네소타 차지였다. 3회 2사 후 맥스 케플러가 볼넷을 골라낸 뒤 넬슨 크루즈가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휴스턴이 7회부터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조쉬 레딕-마틴 말도나도의 연속안타에 이어 조지 스프링어가 1타점 동점 적시에 성공했다.
승부처는 9회였다. 선두 율리에스키 구리엘과 카를로스 코레아가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레딕과 말도나도가 후속타에 실패했지만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호세 알투베가 균형을 깨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브랜틀리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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