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15명 서류 통과…30일 실기테스트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20 드래프트에 앞서 실기테스트에 임할 일반인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KBL은 28일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했다. 기술위원회 심사에서 총 25명의 일반인 참가자 중 15명이 통과해 실기테스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일반인 참가자 실기테스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실기테스트는 두 팀으로 나눠 5대5 경기로 진행되며, 기본기·경기력·참여 자세 등을 평가한다.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참가자 공시는 11월 2일이다.

2020 KBL 신인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서류 심사 결과

[2019 KBL 신인 드래프트.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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