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KIA 투타의 중심 선수들이 10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KIA 에이스 양현종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10월 월간 MVP에 선정돼 28일 광주 KT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10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 동안 24개의 탈삼진을 솎아 내며 2승 평균자책점 4.85를 남겼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했고, 상금은 100만원이다.
외야수 최형우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10월 월간 MVP에 선정돼 역시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최형우는 10월 23경기에 출전해 87타수 33안타(9홈런) 29타점 17득점 타율 .379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나연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위부터 양현종-최형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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