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달아나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홍창기는 28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홍창기는 LG가 5-0으로 앞선 4회말 2사 상황서 3번째 타석을 맞았다. 홍창기는 볼카운트 1-0에서 구원투수 안영명의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는 홍창기의 올 시즌 5호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한편, 홍창기는 지난 24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솔로홈런을 때린 바 있다. 홍창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홍창기.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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