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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셰프 이연복이 자신의 성공기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연복은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에 입사했고 3년을 버텼다. 이후 퇴사했고 어느 정도 배울만큼 배웠다"며 "세 번의 심사 후 대만 대사관의 최연소 주방장이 됐다. 그때 나이가 22살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80년대 당시 호텔 주방장 월급이 70만원이었는데 저는 250만원 정도를 받았다"라고 했다.
이연복은 "그동안 너무 어렵게 살았고 돈을 많이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돈을 계속 쓰게 되더라. 탕진까지는 아니었지만 돈을 많이 썼다"고 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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