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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베일의 루도고레츠전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의 베일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베일은 지난 2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에서 후반 25분 교체투입된 후 3분 만에 헤딩 결승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2-1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에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했던 것 처럼 베일에게 출전시간을 부여할 것이다. 물론 베일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베일이 선발 출전하겠지만 90분을 뛰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절하게 베일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2무1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6일 루도로레츠를 상대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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