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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소담이 모닝 운동 중 급작스런 생리현상을 호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갬성캠핑'에서 모처럼 일찍 일어난 안영미, 박소담, 손나은은 운동을 하기로 했다.
이어 5년 차 필라테스 실력자 안영미는 "내가 복근 운동하는 법 알려줄게. 나를 보고 따라 해주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누워서 다리를 직각으로 올리고 상체도 살짝 올린 상태에서 오른발을 대각선으로 뻗은 후 상체를 천천히 눕힌 다음 숨을 뱉으며 상체와 다리를 동시에 당겨주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박소담은 "아 진짜 화장실 갈 것 같은데 미치겠네"라고 토로했고, 안영미는 "좋다. 내가 원하는 게 그거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이어 "망설이지 말고 내뿜어라. 안에 있는 독소를 모두 내뿜으라고"라고 종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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