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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정다혜가 제주도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일 정다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언제고 바다로 휙 떠날 수 있는 지금이 참 좋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하모 해수욕장. 이 날씨가 조금 더 오래 함께 해 주길~예쁜 하늘 조금 더 자주 올려다 봐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림같은 하늘과 바다가 풍경으로 펼쳐진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추억", "따뜻한 제주도", "여기는 추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혜는 지난 2011년 열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정다혜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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