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친 故 박지선의 죽음에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편지지에 고인이 된 박지선의 이름이 적혀 있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몇 년 동안이나 아껴둔 카든데 보여준 적 있나? 너무 예쁘지? 이걸 너한테 이렇게 쓰다니. 그래도 오늘을 위해 아꼈나 싶게 어울린다. 내 친구 지선아. 아무도 보여주지 말고 너만 보게 그곳에 넣어뒀어. 원래의 우리처럼 욕도 좀 섞었다. 답장 줄 거지? 꿈에서라도 부탁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슬픔을 더했다.
한편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