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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34)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입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유튜브와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박유천이 지난 2일 태국 공항에 입국하는 영상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다.
그는 오는 27일 태국 팬사인회와 28일 태국 방콕 유니온 몰-유니온 홀2에서 온·오프라인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 것.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당당히 걸어와 수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내와 다수가 모여있는 실내, 공공장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박유천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같은 해 7월 1심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앨범 발매와 연말 콘서트 등 태국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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