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네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가 비대면, 언택트 소비 문화 추세에 맞춰 셀프 네일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에 들어간다.
데싱디바 측은 "4일부터 서울 지역 거주 공식몰 회원을 대상으로 최신상 네일 제품을 주문 당일 받아볼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일배송 서비스는 식품 등 분야별 여러 품목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지만 뷰티 영역 중 네일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고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후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데싱디바는 패키징에 차별화를 꾀해 당일배송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주문으로 받게 되는 택배박스와 달리 별도 기획한 컬러풀한 전용 패키지에 담겨 고객에게 전달된다.
마케팅 관계자는 "홈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트렌디한 네일 상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서울 지역 거주 공식몰 회원 우선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연말 시즌에 맞춰 홀리데이 기프트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패키지를 통해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분 좋은 설렘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도심 물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두발히어로에서 맡았다. 두발히어로는 최근 한남동 물류 센터를 확장이전하며 B2C, B2B 사업을 통해 제휴사를 확보, 스타트업을 탈피한 물류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두발히어로를 운영하는 ㈜체인로지스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네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 문화 추세에 맞춰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두발히어로와 함께 하게 됐다"라며 "고객을 사랑하는 브랜드 가치와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데싱디바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 거주 공식몰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0시~15시 이전 2만원 이상 결제 완료 건에 한해 당일 출고되며 추후 전국권 당일 배송 서비스 시행을 검토 중이다.
관련 내용은 데싱디바 온라인 공식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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