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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정재형이 환불원정대 매니저 정봉원으로 일한 급여를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굿바이 환불원정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민과 정재형에 매니저 활동을 마친 기념으로 급여 내역서 건넸다. 앞서 계약서를 쓸 때 정재형은 한달에 200만 원씩, 1위를 했을 때 상여금 10%를 달라고 한 바 있다.
반면 김종민은 시급 1만 8천 원에 상여금 1만 8천 원을 요구했었다. 계산 결과 김종민은 61만 2천 원, 정재형은 420만 원을 받았다. 이에 정재형은 김종민에 "어떻게 하냐. 내가 좀 줄까"라고 동정했다.
그러면서 "연말에 병원에서 자선 공연하는데 이걸로 재료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연말에 호텔을 잡아서 하루 저를 위해 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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