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돌아온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우승을 노리는 위치로 올라섰다.
존슨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 7432야드)에서 열린 202-2021 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단독 5위다.
존슨은 10월 중순 코로나19에 확진, 더 CJ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회복했고, 이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1라운드서 2타를 잃었으나 2~3라운드서 잇따라 4타씩 줄이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5번홀, 8~9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샘 번스(미국)가 9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존슨에게 단 세 타 앞섰다. 제이슨 데이(호주),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가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임성재는 6오버파 216타로 공동 64위다.
[존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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