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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된장'의 정체가 배우 전원주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깜찍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무서운 가창력! 뱁새'와 '제 노래, 매주 듣고 싶지 않으세요? 된장'의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이 그려졌다.
'뱁새'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된장'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흥 폭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뱁새'는 14표로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된장'은 7표를 획득하며 복면을 벗었다.
'된장'의 정체는 바로, 데뷔 58년 차 배우 전원주로 드러났다. 그는 "다른 프로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만,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가슴이 너무 떨려 흥분되어 잠도 못 잤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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